[말씀의실재/크리스오야킬로메목사님]

예수님의 권세의 대단함

The Profundity Of His Authority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 16:17)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마귀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그분을 대신하여 행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오늘 아침에 그리스도께 당신의 삶을 드렸더라도 당신은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낼 수 있는 법적 권리와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주목해 보십시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가 그분의 이름으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첫 번째 일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것이 전도자, 선지자, 목사와 같은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그 말씀을 따라 행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당신이 위임받은 권세를 얼마나 행사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권세를 행사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실제로 얼마나 많은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이는 당신에게 권세를 주신 분이 얼마나 많은 권세를 가지고 계신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많은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까? 마태복음 28:18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정말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모든 권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부분은 예수님이 “하늘과 땅에서”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이는 모든 천사가 예수님께 복종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마귀는 예수님께 복종합니다. 생명 있는 것과 생명이 없는 모든 것, 시스템, 구조, 과정, 왕국, 보좌, 정부 등이 예수님의 권세에 복종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20-23에서 그리스도의 권세와 교회에 위임된 권세의 대단함을 매우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이 모든 에너지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하늘의 보좌에 앉히셔서 은하계로부터 이 땅의 통치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통치를 받지 않는 이름이나 권세가 하나도 없게 하셨습니다. 잠시 동안이 아니라 영원토록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담당하고 계신 분, 모든 일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교회는 세상의 변두리가 아니라 세상의 중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분은 교회 안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며 교회를 통해 만물을 자신의 임재로 가득 채우십니다.”(메시지 성경)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에게 예수 이름을 사용하고 그분을 대신하여 행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모든 마귀, 어둠의 세력, 이 세상의 상황, 시스템, 구조에 대한 권세를 행사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스림과 승리의 자리에서 기능할 때 모든 것이 나에게 복종함을 선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누가복음 10: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압할 권능을 주노니 어떤 방법으로도 너희를 해칠 것이 전혀 없으리라.

빌립보서 2:9-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골로새서 1:16-18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또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