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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 발을 씻기신 이유
38행🧡복(@ijh6303)2023-06-24 16:21:01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3:4-15
●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중동 지역의 대부분은 사막이거나 건조합니다. 무더운 날에는 50도도 넘어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땀이 나는데 사막지대를 건너기라도 하면 발은 하루 종일 모래로 뒤덮입니다.
온종일 땀이 고여 있고 모래투성이로 하루를 보내기 때문에 중동에서는 발을 매우 더럽게 여깁니다.
동등한 지위의 사람들끼리는 남의 발을 손으로 가리켜서도 안 됩니다.
부끄러운 곳을 지적하는 무례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모욕도 신고 있는 신발을 들어 때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기는 일은 노예 중에서도 가장 지위가 낮은 노예가 해야 하는 천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려고 하실 때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예수님이 발을 씻겨주셨던 것 역시 이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이처럼 낮아졌듯이 너희도 스스로를 낮추어 다른 사람들을 섬겨라.”
이제 곧 십자가의 대업을 이루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가르치셨던 것은 ‘겸손’입니다.
겸손하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세상의 가장 낮은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겸손의 주님이셨습니다.
높아지고 강해지려고 하는 세상의 속성을 따라 살지 말고 더 낮게,
더 약한 사람들을 찾아가 섬기는 사랑의 속성을 따라 사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깨닫고 더욱 겸손하게 하소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약한 사람들을 찾아가 섬기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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