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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 단계 방언의 특징들 - 영을 보호하는 기도

    9
    💕다니엘💕(@sunflower25)
    2025-02-22 04:32:13

영을 보호하는 기도


방언의 유익을 경험하고 난 후 시도 때도 없이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식사를 준비할 때도, 운전을 할 때도, 아이의 기저귀를 갈 때도 무조건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심지어 꿈에서조차도 방언을 말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기도는 내 인생에 있어 큰 비중울 차지합니다. 아니 어쩌면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가 내 인생의 전부가 된 이유는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 선교사로 부르실 때 "너의 사명은 멕시코 땅을 향한 중보니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땅을 향한 거룩한 기도의 부담감을 안고 날마다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강권적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자 조금씩 방언통변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고전14:13)라고 사도바울이 권면했는데 나 역시 방언통역을 사모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골방에서 방언통변으로 기도한 지 몇 년이 지났을 무렵 어떤 선교사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멕시코의 한적한 도시 뿌에블라에서 현지인만으로 구성된 '아가페 찬양단'을 이끌며 멕시코 전역을 순회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분이십니다. 큰 딸은 첼로로, 작은 딸은 플루트로, 남편 선교사님과 아들은 태권도로, 엄마 선교사님은 찬양으로,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 가정입니다. 가끔씩 두 분 선교사님과 교제했는데 외딴 선교지에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급하게 연락한 이유는 한국에서 어떤 목사님이 멕시코에 오셨는데 우리 선교지를 방문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혀 계획하지도 의도하지도 않았던 우연한 만남이었습니다. 4박 5일간의 일정동안 목사님 일행과 함께 기도했는데 나는 주로 방언통변을 하며 기도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신 목사님꼐서는 얼마 후 집회의 강사로 나를 초정하셨습니다. 그 이후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지경을 넗벼 주셔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집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충청남도 부여의 아담한 기도원에서 집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집회를 하고 있는 중간에 기도를 받기 위해 한 부부가 오셨는데 언뜻 보기에도 선량해 보였습니다. 작은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는 목사님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셨습니다. 기도 가운데 사모님의 악한 영들에게 눌러 있음을 통변으로 알게 하셨고 대적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모님의 방언을 통변하는데 이런 내용으로 통변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나 좀 살려 주세요, 너무 두려워요. 악한 영이 보여요. 악한 영이

나를 괴롭힙니다. 죽이고자 달려듭니다. 도와주세요! 하나님! 살려 주세요!"  이렇게 통변이 나오자 통변을 하고 있던 나도 사실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그 순간 성령께서 다시 기도를 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악한 영으로부터 반드시 너를 지키리라. 두려워마라. 내가 도와주리라. 이미 승리한 싸움이니 두려워 말고 악한 영을 대적 하여라"


이런 통변이 나왔는데 기도를 마치자마자 두 분께서 동시에 통곡을 하셨습니다. 아무 영문도 몰랐던 나도 통곡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 함께 붙들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기도 후 사모님께서는 최근에 악한 영들이 보였고 자신을 죽이고자 달려 들었다고 했습니다. 악한 영의 형체뿐 아니라 소리까지 들리는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사모님의 경우 영이 민감한 상태로 영의 세계가 열렸으나, 악한 영과 영적전쟁의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으므로 그대로 방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모님의 방언을 통변해보니 사모님의 영을 보호하며 보호막을 치는 기도가 하나님께 계속적으로 올려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방언기도로 긴급 구조(SOS)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든 방언에는 우리의 영을 보호하며 보확을 치는 기도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방언 자체가 보호막을 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도를 듣고 하나님께서 보호막을 쳐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혼적인 기도는 영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므로 영을 위한 기도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의 기도인 방언은 영의 상태를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사모님의 경우 자신의 영을 보호해 달라는 긴급 SOS를 방언으로 계속 하나님께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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